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4월학기로 ABK일본어학교로 입학한 이재희라고 합니다..^^

원장님..기억하실지..

급하게 서류 준비한 학생이라서..하하^^;;

일본에 온지도 언 8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시간이 이렇게 빨리가는줄 일본에와서 느꼈어요..

학교를 잘선택한 덕분에 일본어 실력도 부쩍 늘었답니다..

어딜가거나 티비를 통해서 내 일본어 실력이 이정도가 됐나 싶을정도로....하하

담주에 있을 능력시험을 제가 꿈에도 그리던 1급으로 보게되었어요~

일본오기전에는 2급만 보는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할꺼다라고 생각했는데..

1급을 신청하게 되었답니다.. 제 자신도 참 놀라워요~`^^

그리고 원장님이 잘 아시는 은지랑 저랑 같은 반이에요~

은지도 열심히 하고있답니다..지금의 학교 분위기는 담주에 있을 시험때문에

긴장하면서 공부만 하는 분위기랍니다..

ABK일본어어학교에와서 항상 학교를 잘선택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선생님들도 학생관리가 정말 철저하고...

한명한명 일일히 챙겨주시면서 관리해주시니깐 정말 좋더라구요..

제가 이학교를 오기전에 망설였던건 반에 학생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 공부하니깐 젼혀 그런느낌이 안들정도로 분위기도 좋구요...만족한답니다..

오히려 한국학생도 적고 (저랑 은지랑 2명이랍니다..헤헤^^;;)여러나라애들이 있어서

말도 배우고 재미있게 생활하고있답니다..비록 급하게 선택한 학교지만..

지금 같이 살고있는 이모, 이모부도 학교 잘선택했다고 저보러 기특하다고

칭찬도 해주셨어요..^^;;;아참...그리고 제가 저번달에 동경제과전문학교에 합격이 되었답니다..

여러 학교에 체험입학도 해봤는데요 이학교가 비싸기하지만 맘에 드는면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원서넣고 면접봤어요..^^10월에추천입학으로 들어갔답니다...

다 원장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오기전에 여러가지 자료도 볼수있어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습니다..내년에 당당한 제과전문학교 학생이 된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일본에와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됐어요...유학이라는게 공부만이 아닌 다른것도 생각할수

있는 기회인거같아요...물론 가족가 떨어져있어서 외롭긴하지만..

자기발전을 위한 길이라서 전 후회하지않고 열심히 살고있답니다..

제얘기를 하다보니 이렇게 길어졌네요...

원장님 이제 내년 4월에 들어올 유학생들을 위해 지금쯤 열심히 관련된자료를 보내주느라고

수고가 많으시겠죠??내년에 들어올 유학생들도 시간이 지나서 저처럼 느꼈으면 좋겠네요...

암튼 추운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안녕히 계세요.....^^(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