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일본어학교마지막 수업이였어요. 문집을 만드는반도있고, 마지막수업은 과자파티하고 게임하면서 지낸반도있고, 선생님께 노래선물한 반도있고 ㅋㅋㅋ 각 반마다 마지막을 보낸하루였어요~ 정말 4월에 일본에와서, 매일매일 테스트와 대학진학으로 걱정하던게 몇일전같은데 벌써 일년이 지났네요~ 후지마에료의 학생들도 하나하나 이제 이사갈준비를하고, 소현언니랑 지연이도 28일에 퇴실하게되었어요. 다들 한명한명 또다른생활을 시작하는거겠죠?;
몰랐었는데 ABK에선 졸업생들이 4년후에 동창회를 여는행사가있다고 하더라고요.!! 꼭 참가할생각입니다!+_+ 4년후엔..지금보다 더 능숙하게 일본어로말하면서 모두들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하기도하고..ㅋ
앞으론 3월 3일 졸업식만 남았네요!!! 아쉽기도하지만..ㅋㅋㅋ 좋은마음으로 준비하고 졸업식에 참여하려고해요~
윤광한 [2010-02-26 09:16:52] 불과 1년이었지만 소중한 친구, 또하나의 학교, 새로운 출발 그리고 다시금 확인한 부모님의 사랑 참으로 받은 선물이 많았던 것을 보면 민경씨(이젠 숙녀니깐)는 참 행복한 분이예요. 도꼬모도 윤광한도 잊지말고 기억해주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