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9.) 지방에서 온 일본인들입니다. 우리나라도 지방에서 서울의 경복궁 구경을 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맨 앞에서 가이드가 깃발을 들고 이동하면, 따라서 이동합니다. 일종의 단체 관광인데, 이것은 외국에서 단체 여행 온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진 10.) 러시아에서 온 관광객들도 보입니다.
지금까지 일본의 황궁공원을 둘러보았습니다. 실제로 일본의 천황과 그 일가족들이 거주하는 곳과 직원들의 숙소와 상주하는 곳은 출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다녀 본 소감은... 글쎄요,,,, 우리나라의 경복궁, 창경궁, 덕수궁이 좀 더 볼만한 것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에 와서,경복궁을 둘러보고는..."우리 중국의 자금성의 000만 하네???
왜 이렇게 작아??? 볼 것도 없구..."라고 한 말과 같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진 11.) 적힌 그대로입니다. 황궁 지도입니다. 이중에서 오른쪽에 빨강색으로 라인을 그려 놓은 곳만
관광객들에게 오픈된 공간입니다. 그곳을 <황궁의 동쪽공원>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투어시간을 75분이나 잡았지만,,,, 글쎄요??? 그 전에 다 둘러볼 수 있습니다.
둘러볼 만한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한다면,,,, 도쿄역이나 오테마치 역에서 내려서 ① 도쿄역 근처의 쇼핑몰과 마루노우치 주변을 둘러봅니다. ② 이쪽으로 걸어와서 황궁공원을 구경합니다. 오테몬 문으로 들어갑니다. ③ 나올 때에는 키타하네바쉬몬 문으로 나갑니다. 바로 키타노마루 공원과 연결됩니다. 키타노마루 공원의 <국립근대미술관>, <과학기술과>, <일본무도관>을 보세요... 공원에서 일본의 정원을 만끽 한 후에는... ④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공원의 입구 맞은 편에 있는 <야스쿠니 신사>에 가보세요. 왜 문제가 되고, 한일관계에 이슈가 되는지 눈으로 확인하세요.
이렇게 둘러보면,,,빨리 걸어가면 3시간 정도가 소요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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