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영규씨는 적응 잘 할 줄 알았어요.
신중한 분일 수록 적응력이 빠르더라고요.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사실 기숙사인데 맘에 든다니 휴~다행이예요.
잠자리는 정말 중요하잖아요.

외국인등록 때는 한국 분하고 같이 갔었던 듯한데.
도와주신 분이 계셨나봐요.
도꼬모에서 고맙다고 전해주세요.
나중에 영규씨한테 라면이라도 보낼 때 같이 드세요.
그 때까지도 친하게 지내신다면.

영규씨 새해 복 많이 받고요.
수림 방문해서 영규씨 찾기라도 하면 반갑게 맞이해주세요.
 

윤영규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잘지내시는지요... > >전 12월27일 출국 한 윤영규 학생입니다 > >연락이 늦어 죄송합니다^^ > >나름 생활에 적응하구 이리저리 돌아다닌다 바빠서 > >연락을 못드렸네요 하하 > >많이 신경 써주신 덕분에 일본 생활 무지 잘하고 있습니다 > >기숙사도 맘에 들고요 여기와 쿠리하라라는 일본 친구를 > >만나 일본어 회화도 나름 많이 늘었습니다 > >장도 혼자 보로다니구 걸어서 아키하바라 나 우에노 등 > >길도 외웠고요 무척 잘지내구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