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1일 토파21세기어학교를 방문하기 위해 고엔지역에 내려서 약도를 따라 가던 중 길을 잘못 들어선 것 같아서 학교로 전화를 해서 토파 정선희 이사님에게 도움을 청했다.


고엔지역으로 다시 돌아가서 기다리면서

역전 주변을 사진으로 담아봤다.

학교에 11시에 도착하여 본격적인 정보수집 모드로 들어가서

190명 재학생 중 국적은 한국(60%), 태국(20%), 중국(5%), 기타(15%)이었다. 강의실은 10개, 컴퓨터(학생용)가 7대, 클래스는 초급(3클래스), 중급(2클래스), 상급(2클래스)이고 선생님은 27명.

토파는 회화 위주의 수업을 하고 있지만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종합과목 강의와 소논문 지도를 하고 있단다.

1클래스의 인원은 적은 클래스는 8명, 많은 클래스는 20명이라고.

문부성 장학생에 선발된 학생이 7명 이었으며 출석률 100%인 학생은 졸업식때 5만엔-10만엔을 2-3명에게 지급하고 있다는 말씀도.

토파21세기어학교는 일본뿐만 아니라  네팔과 태국에서도 일본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학교의 주교재는 민나노니홍고를 사용하고 있으며 부교재는 프린트물을 이용하고 있다고. 

유학생을 서포트하는 입장에서의 어려움 등 여러가지 에피소드도 들었다.
와세다대학 학생들과 교류를 하는 프로그램도 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