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꼬모에서는 주로 여름방학이나 겨울방학코스로 4주정도 공부를 하려는 학생들을 위해 동경일신아카데미를 소개해왔다.
기숙사를 운영하는 교리츠라는 재단과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기 때문에 짧은 기간 동안 공부하는 학생들이 숙소를 구하기 어려운 점 때문에 그리고 적어도 방학코스에 관해서는 오랫동안 관록을 쌓아온 학원이라고 믿어왔기 때문이다.

아키하바라역에서 내려 전자상가를 구경하면서 걸어가다 보니 한참을 걸었다는 것을 의식하지 못하고 학원에 도착했다.

학원의 정원이 68명이라니 초미니 학원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2007년 1월 현재 38명이 공부하고 있으며 교실은 3개, 학생이용 가능한 컴퓨터가 10대, 국적분포를 따지기에는 인원이 너무 적은 관계로 생략.

강의실에는 겨울방학코스 학생 20여명이 공부 중이라고 한다.

대학진학 희망자가 5명 이상 있으면 학생에 맞추어 진학수업을 한다고 한다.

도꼬모 입장에서는 동경일신아카데미의 규모가 너무 작아서 방학코스생을 보내는 것으로 만족할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