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신속히 대응하는 능력과 국제사회 무대에서 자신의 의견을 분명히 주장하는 힘을 지닌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문학부나 인문학부와 같은 인문계 학부에 설치된 곳이 많으며 교육목적으로는 국제관계학과 등과 공통된 부분도 많다. 하지만 국가와 국가, 국민과 국민과의 관계를 배우는 것이 국제관계학인데 반해서 국제문화학은 국가, 민족, 성별 등을 초월하여 인간 그 자체 즉, 일상생활을 하고 있는 지구시민으로서의 기본적인 소양을 익히는 학문이다.

국제이해의 기본은 커뮤니케이션의 구축으로 다양한 문화와의 교류의 문을 여는 어학교육에 힘을 쏟는 것이 특색이다.
국제문화학의 장르를 살펴보면, 문화구조론은 문화를 지탱하는 자연·사회·역사적 기반으로 문화를 종합적으로 이해한다. 세계각지의 문화를 다루는 지역문화론은 하나의 지역문화를 심도있게 배우면서 이문화간 관계에 대해서 배우는 두개의 시점이 있다. 지역연구는 구미, 아시아, 일본의 세개의 문화권으로 나눈 대학이 많다.
기초과목으로는 국제관계학, 국제문화학 개론, 언어학, 종교학, 문화인류학, 민속학, 근대사상, 비교문화론, 문학개론 등이 있으며 국내외에서의 학외실습, 필드워크, 지역국제교류나 봉사활동도 활발하다.

국제사회의 모든 것에 관심이 있는 사람, 사람과의 만남을 즐기는 사람, 신세계에 들어가서 미지의 탐구에 도전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생각하기 전에 몸이 먼저 움직이고, 행동하면서 생각하고 느낀다는 주체성·적극성이 가장 중요하다. 해외에서 자유자재로 돌아다니는 행동력을 유지한다는 의미에서도 어학에 강한 사람이 유리하다.

우츠노미야대학(국제), 고베대학(국제문화), 현립히로시미대학(인간문화), 야마구치현립대학(국제문화), 세이케이대학(문), 다이토분카대학(국제관계), 일본대학(국제관계), 문화여대(현대문화), 법정대학(국제문화), 아이치학원대학(인문), 아이치분쿄대학(국제문화), 추부대학(국제관계), 교토산업대학(문화), 류코쿠대학(국제문화), 규슈산업대학(국제문화), 구르메대학(문), 세이난학원대학(국제문화)

오사카외대(외국어), 나고야시립대학(인문사회), 교토부립대학(문), 미야기학원여대(학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