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 트러블

맨션이나 아파트에서의 소음문제는 매우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이다. 소리에 대해 느끼는 사람은 다 제각각이라서 소리에 매우 민감한 사림이 있는가 하면,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사람도 있다. 소음 피해자에게 있어서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곤란하게 할 수도 있다. 아주 최악의 경우에는 심신의 건강을 망치거나 사건이 되는 일도 있으므로 피할 수 있는 소음은 피하는 방법이 최선책이다.

소음이 적은 집을 구하자

오래된 아파트는 건물이 노후화되거나 구조에 결함이 있으면 마루가 삐그덕거리기도 하고 걸을때마다 아래층까지 울리기도 한다. 이러한 집은 계약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구조 상의 문제로 인한 소음은 해결할 방법은 건물주 이외엔 없기 때문에 건물주가 나몰라라 하면 이사를 심각히 고려해야 할 것이다.

악기·수다

악기 소리나 큰소리로 떠드는 소리도 트러블의 원인이 된다. 특히 유학생활로 자주 만나지 못하는 친구들이나 학교친구들과 모여서 술한잔하면서 담소를 나눈다는 것이 술에 취해 목소리가 커지거나 해서 다른 입주자들에게 피해를 주는 사례도 종종 일어나고 있다. 한국에서라면 한두번은 주의를 주거나 하겠지만 일본인은 매몰차게 바로 경찰에 신고를 한다.

해결방법

소음 트러블을 해결한다는 것은 거의 어렵다고 봐야한다. 우선은 내가 남에게 민폐를 주고있지는 않은지 스스로에게 반문하고 평상시에 조심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사람의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입었을 때는 소개해준 부동산이나 관리인 또는 주인에게 하소연해보는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