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자동발매기 (1)
1. 개 요
요즘에는 항공권을 사전에 예약한 후, 전자티켓이나 페이퍼티켓으로 발급받지 않고,
미리 예약된 번호를 알고 있으면 공항에서 자동발권기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셀프체크인서비스라고도 하네요.
우리말로 한다면 <항공권자동발매기>라고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이 자동 기계에 여권을 넣고, 항공기를 선택하면 좌석을 스스로 선택해서 고를 수 있고 항공권이 발급됩니다.
이 자동발권기를 이용해서 표를 받은 후에 수하물을 보내고, 탑승수속을 할 수 있습니다.
이 기계는 사람이 항공기 좌석을 확인하고, 체크인하는 서비스를 자동화로 대신 해 주는 것입니다.
수하물을 보내는 것 등은 결국에는 티켓팅하는 부스에 가서 보내야 합니다.
현재, 김포공항 및 일본의 하네다공항의 국제 여객터미널에 설치되어 있는데, 홍보가 미비한 까닭인지, 아니면
사용방법을 잘 몰라서 그런지..... 사용하는 승객은 매우~~~~~ 드뭅니다.
또한 이 자동발권기를 이용해서 표를 받아도 결국에는 줄을 서서 똑같이 수하물을 보내기 위해서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굳이 이 기계를 사용해야 할 필요성이 없습니다.
자동발권기를 이용했다면, 다른 라인을 세워서 보다 빠르게 수속을 밟을 수 있도록 도와주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입니다.
2. 사용 방법
자동발권기를 사용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사진 1.) 김포공항에 있는 항공권 자동발매기입니다.
이곳에는 <자동체크인기>라고 씌여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항공권을 발급 받은 후에.......... 19번 카운터에 수하물을 맡기라고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개인적으로 항공권을 끊으면,,,,,,,,,,, 19번 창구에서 수하물을 빨리 맡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그렇지 못하더라는...... 

(사진 2.) 김포에서 하네다공항 전용으로 사용하나 봅니다.

(사진 3.) 여권을 넣는 곳이 왼쪽, 항공권이 나오는 곳은 중앙에 있네요.
(사진 4.) 하네다공항의 국제여객 터미널 내부입니다.
왼쪽에 자동발권기가 있지만, 거의 사용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것은 ANA 항공사의 발권기이고,
오른쪽에는 대한항공 및 JAL의 발권기가 있습니다.
(사진 5.) 이제 자동발권기에서 항공권을 발급받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여권을 준비해 주시고, 자신이 탑승할 항공기의 편명과 번호를 기억하세요.

(사진 6.) 메인 화면입니다.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표기됩니다.
자신이 가장 잘 하는 언어를 선택하세요.... 푸하하하하... 
(사진 7.) 몇 명을 발급받을 것인가요? 한 명? 두 명?
한 명분의 발권을 시도해 봅니다.

(사진 8.) 여권을 넣으라고 합니다.
(사진 9.) 여권의 사진이 있는 부분을 잘 펴서 집어넣습니다. 반대로 넣지마세요....
(항공권 자동발매기 2.)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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