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꼬모 원장도 2명의 아들이 있답니다.
그리고 저도 일본 유학을 결정했을 때 아버지의 반대로 못갔었지요.
그후 대학 졸업 후 직장생활을 하다 갔더니 힘들더라고요.
지금도 학생시절에 못간 것을 후회하고 있어요.

정민학생도 나한테는 아들같아요.
부모님에게 왜 유학을 가야하는지를 잘 설명하고 국내에서의 학습으로 의지를 보여주세요.
부산에서 여기까지 왔었는데 다시 꼭 만나서 정민학생이 잘 될 수 있도록 서포트하고 싶네요.
그리고 수학이나 종합과목 관련 서적 아마 국내에도 판매하고 있지 않을까요.
사실 국내 서점에는 가질 않아서 보지는 못했지만.
레벨은 고2정도의 레벨이라고 합니다.
정민학생 홧팅하세요.

김정민님의 글입니다.

휴....10월학기를 못간다고 말을 못해서 죄송합니다.
-_- 제가 요 몇일새 유학때문에 신경을 너무 많이 써서 머리가 아프네요

우선 제가 부모님하고 같이 살고 있지 않거든요. 그래서 유학에 대해 좀 알아보고 , 간다고 말을 할려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음....

생각하지도 못한 반대를 하시더군요..-_-;;

솔직히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라서 조금 당황했지만, 우선

내년 4월학기 안되면, 내년 10월학기나 내 후년 4월학기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나이가 조금 걸리지만, 그만큼 한국에서 일본어 말고도
토플이라던지, 수학이라던지 준비할 수 가 있으니깐요.

제가 외국어는 수능칠때 잘할때는 80점대정도 까지는 간적이 있지만, 토플은 배운적이 없어서 생소하고요. 그리고 CBT에서 IBT로 바뀌는것도 부담이네요.

수학은 워낙 지질이 못해서, 잘칠 때 50점대를 받던수준...;;;;

그래서 부모님 반대도 있고 이런것도 조금 준비할겸 해서, 내년10월이나, 내후년 4월을 생각하게 됬습니다..-_-;;

물론 아직 100%결정된건 없습니다.

연락늦어서 죄송하고요.

만약 내년 10월이나, 내 후년 4월에 가면, 저 꼭좀 넣어주셔야 되요
ㅠ.ㅠ ..

아 그리고요. 일본유학생 시험에서 수학이나 종합과목같은출제 문제는
한국서점에서 구입할수가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