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규야 안녕. 형규는 물론 아빠가 무척이나 기뻐하시겠다. 덩치는 큰 사람이 너무 착하기만 하고 걱정도 솔직히 조금은 했어. 이렇게 소리없이 기쁜 소식 전해줄려고 독하게 공부했구나. 정말 축하해. 원장도 고등학생 학부모라는 것 형규한테 얘기했었나. 그래서 재수하는 우리 아들 딸들 처럼 긴장하면서 1년을 보내는 것은 항상 똑같아.
지난 번에 갔었을 때 형규 봤었으면 좋았겠지만 수험 후의 긴장과 좋은 소식 전하고 싶은 마음이었다는 것 그리고 빨리 원장한테도 소식전해 주니 뿌듯해. 그리고 엄마, 아빠한테 원장이 허튼 소리 안했다는 것을 형규가 증명해줘서 고맙고. 이제부터는 알바도 하고 여자친구(있어?)도 사귀면서 그동안 공부에만 신경쓴 것을 다른 곳 정말로 일본을 만끽하면서 대학입학을 준비하기 바래. 그리고 한국에 오면 꼭 한번 들러야돼. 축하주 한잔 하자고.
趙炯圭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원장님 ^^ 저번에 오셨을때 못뵈서 죄송해여... 니혼대수험치르고 결과가 나길..기대하면서 어딜 잘 못나갔네요... 오늘기쁜소식이있습니다.니혼대학교 국제관계학부(국제문화학과) 합격통지서가 날라왔습니다 ^^ 원장님 덕분인거같아요^^ 학교담임선생님도 저희학교중에서 제일 친절하고 끝까지 남아서 열심히 면접연습해주신 덕분에 !!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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