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실하신 내용인데도 불구하고 도움을 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할따름 입니다.
친구 분에게는 IT라는 남들에게는 없는 기술이 있었기 때문에 취업에도ㅗ 유리하게 작용했을겁니다.
실제로도 IT분야는 일본취직이 아직도 잘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면에서는 전문학교 IT관련분야에서 공부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텐데.
공부에 뜻이 없다고 하시니.....
그리고 전문학교는 대부분 1년에 단한번 4월에만 입학할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마음의 결정을 빨리 하지 않으시면 모집이 마감되니, 갑자기 결정하라고 하기에도
부담스럽네요.
전문학교가 유학생의 취직을 전적으로 책임지지는 않습니다만, 각 학교에 취직센터라는 것이 있어서
그곳의 도움을 받거나, 작품전시회나 기업체초청 구직세미나 등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IT분야로 많이 알려진 전문학교로는 일본전자전문학교가 있습니다.
도꼬모 일본유학 게시판은 오픈커뮤니티인 관계로 비공개 작성이 안되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pieces님의 글입니다. >정확히는 3년전 일본의 모 어학원을 6달간 다니고 귀국하고 >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작년에 아는 분 집에 얹혀살면서 > >자질구레한 일들 도와주고 > >관광삼아 지내다가 올해 3월달 지진 일어나기 전에 귀국해서 > >지금껏 한국에서 살고있습니다. > >근데 이거 역향수병이 정말 심하네요.. > >보통 일본에 유학생들 보면 한국이 그립다고 하고 돌아가고 > >싶다고 말을 하는데.. > >전 일본에 있었을때가 진짜 지금껏 살아온 인생중에서 제일 > >뜻깊고 즐거웠고 제 인생의 90% 이상을 > >차지하는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 >시간이 지날수록 나아지려나 싶은데 > >아직도 미련을 못버려서 다시 한번 가서 뭔가를 제대로 > >이뤄보겠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 >더욱더 일본엘 가고싶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 >하지만 지금 남은 비자는 무비자관광정도이고.. > >그런 비자로 취업이 안된다고 하니 어쩔수 없겠군요.. > >그럼 유학비자로 전문학교를 가거나 친척분과 같이 > >가게를 차려서 얻을수 있는 투자경영비자 외엔 > >안되겠죠? 후자쪽은 당장 실현가능성이 희박하고 > >전자는 현재 유학계획이 없는 제게 부랴부랴 서두르는건 >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 >전문학교를 도중에 다니면서 일본 회사에 취업을 할수도 있나요? > >예전 일본에서 만났던 룸메는 지금 일본의 대학을 다니면서 > >도중에 취업을 성공해서 비즈니스 비자 3년짜리 받고 > >다니고 있는데 부러워서 미치겠더군요 > >물론 그 친구는 컴퓨터에 능통한 친구라 그걸 운이라고 할수도 > >없겠지만 > >전 진짜 일어 하나밖에 내세울게 없는데.. > >전문학교를 선택하는 기준역시 일본인들의 수요가 적은 > >기술학교를 택하는게 나을까요?? > >아님 통번역쪽으로 미는게 나을지.. > >지금 머리가 복잡합니다. > >그리고 비공개글이었으면 좋겠는데 게시판에 비공개 표시하는곳이 > >없어서 그냥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 >전문학교를 간다고 해도 숙박비같은거 해결하려면 > >일본의 친척분집에 머물면서 학교를 다녀야 할텐데.. > >지방이라 아무래도 도쿄,오사카보다는 학교선택폭도 별로 없을까요? > >만약 취업확률이 높고 가능성이 보장돼있는 학교라면 > >수도권이든 어디든 상관은 없을거 같습니다.
⊙ 상담예약 : http://www.docomouhak.com/community/reserv.html, hit: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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