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호님 안녕하세요.
22세라 답글을 다는 이의 큰아들이 23살입니다.
항상 아들 또래의 학생들을 대하다 보니 그리고 한국에서의 입시생 부모로 6년간 살다보니
부모님들과 학생들의 진학진로 상담에 더 솔직하게 서로의 생각을 나누어왔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공부했는데 목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이제는 제대를 코 앞에 두고 있으니 상큼하게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겠어요.
유학원의 말도 맞고 친구 분의 말도 맞다고 봅니다.
그럼 이 부분을 통괄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냐 하는 문제겠죠.
일본어학교에서 회화가 늘고 청해가 느는 것은 한국보다 유리하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겠죠.
문제는 대학진학을 생각하는 학생에게 적합한 커리큘럼과 수년간의 진학실적이 있는 일본어학교가 아니라는 거죠.
친구 분도 이런 일본어학교에서 공부했다면 한국으로 귀국해서 다시 준비하는 일은 없었을겁니다.
많은 유학원이 이러한 점을 간과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도꼬모일본유학은 대학진학에 관해서는 대부분의 일본어학교의 형식적인 대학진학수업과는 다르면서도 대학합격실적을 공개하고 있는 일본어학교의 한국사무소를 하고 있습니다.
www.abk.co.kr (공익재단법인 ABK일본어학교)입니다.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공부하는 일본어학교입니다.
전문학교나 대학원 또는 일본어회화를 익힐려는 학생들은 없습니다.
홈페이지 보시고 기회가 된다면 도꼬모일본유학에도 부모님과 같이 오시면 같은 학부모로 이런저런 얘기(유학포함)를 나누면 좋을듯합니다.
김일호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군복무중인 22살 남학생입니다. >다른게 아니라, 제가 고등학교시절 원하는 대학교에 불합격을해서 재수를하게되었습니다. 물론 그때는 일본에있는 대학교가 아니라 한국 서울에있는 모 대학교였습니다. 하지만 재수를하고 입시를 치룬 결과 당일날 컨디션의 영향부터해서 이런저런 이유로 결국 원하는 대학교에 입학하지못했습니다. 결국에 그때그때 조금 더 최선을 다하지 못한 제 자신에게 분하기도했고, 다른 한편으로는 부끄럽기도했기에 먼저 군입대에 자처했습니다. 남들 다가는 군대가 아닌 해병대에 자원하여 입대하였고, 어느덧 군생활을하다보니 이젠 병장이라는 계급장을 달게되었습니다. 문제는 우연히 상병때부터 전역후에 진로에대해 고민을했었고, 국제법 커리큘럼이 체계적으로 마련되어있는 '와세다대학교 상학부'에 진학하여 경영학과 국제법을 공부하여 로스쿨에 진학해야겠다라는 뚜렷한 목표를가지게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휴가에나와 여러 유학원에도 가보고 인터넷에있는 다양한 정보도보며 조금 더 구체적인 방안을 생각하고있습니다. 유학원에서는 현지 한국에서 공부하는거보다 아무래도 언어적인 측면에서 많이 노출되어있으니 회화나 듣기 능력이 더 빠르게 습득할거라고하는데 반면에 현재 일본 도쿄 현지에있는 일본어학교에 재학중인 제 친구는 다시 한국에 돌아와서 입시를 준비하고있습니다. 생각했던거보다 일본어학교에대한 메리트가없다는 말부터 한국에서 EJU(유학생시험)을 준비하는게 더 나을거라고 충고도해줬습니다. 어제 부모님과 유학원에가서 상담한 저는 양쪽 말이 달라서 지금 어떻게해야될지 중간에서 심각하게 고민하고있습니다. 유학원이라해서 무조건 일본어학교에 진학하라고하는것이 아닌 현실적으로 그리고 냉철하게 제가 앞으로 제 진로 그리고 꿈을 이루기위해 도움이되는 방안을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혹은 일본어학교에 진학할시 어떤식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어떤식으로 일본 사립대학교에 진학공부를하는지도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답변 기다리고있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마무리잘하세요.
⊙ 상담예약 : http://www.docomouhak.com/community/reserv.html, hit: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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