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rt3 - 조금은 특이하지만 특별한 사비 유학생 입시 공부법]
수험생활의 계획을 짜자.
어느 대학, 어떤 과의 수험에 응시할 것인지를 결정하면 그 다음에는 전체 수험생활의 계획을 짜야 한다.
구체적인 예를 몇 개 들어보자.
예를 들어서 나는, 와세다 대학교 교육학부, 게이오 대학교 법학부, 동경 대학교 교육학부(문과 3류)에 지원했다.
원서를 내는 시점은 별로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놓치지만 않는다면) 생각하지 않아도 되지만, 반드시 생각해야 할 점은,
1. 수험 과목
2. 본고사 일정
3. 등록기간 이상 세가지 이다.
표로 정리한 예)를 보자.
지원 대학교 |
원서접수기간 |
1차 시험날짜 |
시험 |
발표 |
2차 시험날짜 |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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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
등록기간 |
기타 |
와세다대학
(교육학부) |
2012년 7/11~7/25 |
2012년 9/2 |
학과시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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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12 |
면접 |
2012년 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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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오대학
(법학부) |
2012년 11/5~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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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논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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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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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학
(교육학부) |
2012년 12/3~12/10 |
2012년 2/25 |
소논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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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18 |
면접 |
2013년 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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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자기가 가고 싶은 대학을 정하게 되면, 대학의 이름(지망 순서대로 쓰는 것이 좋다),
원서 접수기간, 본고사(1차, 2차), 합격자 발표, 등록 기간, 그리고 기타 특기 사항을 적도록 한다.
특기 사항에는, 그학교의 특이한 사항들을 적는다.
예를 들어, 전기통신대학교의 경우에는, 학력시험의 범위가 교과별로 따로 지정되어 있다.
그럴때에는 특기사항의 자리에 따로 적도록 하자.
대학수험때에는 하나라도 빠뜨리면 안 되는 중요한 정보가 되기 때문이다.
표로 정리하는 것이 귀찮을 수도 있지만, 한번 깔끔하게 정리 해 놓으면 입시가 끝날 때까지 편안하게 수험 생활을 진행할 수 있다.
정리한 후에는 책상 앞과 같이 잘 보이는 곳에 붙여 놓도록 하자.
* 윤쌤 약력 : ABK일본어학교 졸업 → 동경대학 졸업 → 현재 동경대학대학원 재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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