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 성공비결

워킹홀리데이 성공비결
날짜 : 2009-09-18 18:53:35 글쓴이 : 도꼬모 조회수: 18114

워킹홀리데이 제도의 특징

일본어 공부를 하고, 관광도 하고, 자신의 느낌 그대로 행동하고 일본어나 문화를 배우는 여행이 워킹홀리데이입니다.
그리고,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체류자금을 현지에서 아르바이트로 보충하는 것이 허가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물론 제도의 취지로서 일을 중심으로 할 목적으로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취득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일본워킹홀리데이 제도는 한국과 일본간의 협정에 근거하여 최장 1년간 이문화 속에서 휴가를 즐기면서, 그 동안의 체류자금을 보충하기 위해 부수적으로 취업하는 것을 인정하는 특별한 제도입니다.
본 제도는 양국의 청소년을 장기간에 걸쳐 상호간에 받아들여서 폭넓은 국제적 시야를 지닌 청소년을 육성하고 한일간의 상호이해, 교우관계를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젊은이의 특권이라고도 불리우는 워킹홀리데이 제도라는 찬스를 살려서 새로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것도 가능하겠지요.

워킹홀리데이와 여행은 무엇이 다른가?

지금까지의 해외체재는 대부분이 관광 아니면 유학이었습니다.
관광은 정해진 일정과 루트를 따르는 것이라서 스스로 루트를 결정하더라도 시간적인 여유가 없습니다.
어떠한 모험을 좋아하는 사람일자라도 단기간 체재하는 것만으로는 그 나라 문화의 극히 일부만을 접하는 것으로 끝나게 됩니다.
그렇다고 장기체재하자니 상당한 자금이 필요해집니다.
이럴 때 현지에서 아르바이트가 가능하다면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유학은 분명히 관광보다는 적은 자금으로 장기간 체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공부만이 아니고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것을 보고 싶은 사람, 해외에서 생활해보고 싶은 사람 에게는 유학보다 워킹홀리데가 맞을지도 모릅니다.

이에 비해서 워킹홀리데이는 조건은 있지만, 여행 중 아르바이트가 가능합니다.
게다가 현지에서는 3개월 이상의 일본어학교 등록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1년간의 장기체재가 가능합니다.
결국 6개월이든 1년이든 체류하는 기간 동안, 일본에서 얼마 동안은 일본어를 배우면서 새로운 생활과 환경에 익숙해 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르바이트로 자금을 모으면서 자기만의 스타일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워킹홀리데이라면 관광도 유학도 취업도 아닌 자신만의 스티일의 여행이 실현가능합니다.

성공비결1

자신만의 테마와 목적을 정한다.

워킹홀리데이는 이름 그대로 휴식입니다.
그러므로 어떻게 지내든지 그것은 여러분의 자유입니다.
매일 느긋하게 먹고 자고 때로는 즐기고.
그러나 귀국하고 나서 이랬으면 좋았을 걸 저랬으면 좋았을 걸 후회하지 않길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여러분의 테마를 정하십시오.

당신은 왜 갈려고 하는지? 가서 뭘 하고 싶은지?
이것을 분명히 해두지 않으면 적당히 매일매일을 보내고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귀국일이 다가와 버립니다. 분명히 말해서 1년은 긴듯하지만 짧은 기간입니다.
제한된 기간에 무엇이 가능한지.
그것은 당신 자신의 목적의식에 달려있습니다.
현지에서 아침부터 밤까지 죽도록 일만하다가 1년을 허송세월로 보내는 한국인들이 많습니다.
당신이 그런 목적으로 일본에 입국했다면 괜찮겠지만요.
하지만 모처럼 일본에 갔는데 현지인들과 교류를 하고 싶지 않으세요.
그렇다면 당신만의 목적을 만드세요.

일본어를 잘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다양한 직업의 일본인 친구를 만들겠다.
일본에서 직장을 구하겠다.
마음껏 휴식을 만끽하겠다.

무엇이든 좋으니깐 자신만의 테마와 목적을 가지도록 하세요.
그것이 당신의 워킹홀리데이가 성공하느냐 마느냐의 갈림길이 될 겁니다.
너무 간단한 듯 하지만 꽤 중요하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성공비결 2

일본어 실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익히자

우선 분명히 말해둡니다만, 1년간 일본에서 생활하면 일본어는 배우기 싫어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귀국할 때 즈음되면 [이제 일본어는 술 술이야~]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쉽게 생각하지 마세요.
실제로 1년간의 생활로 능숙한 사람도 있습니다만
워킹홀리데이 경험자 중에서 일본어 실력이 어학연수를 한 학생들과 비교해서 현저히 뒤떨어지는 분들을 너무 많이 봐왔습니다.
1년간의 생활로 능숙해진 사람은 대체로 한국에서 성실하게 공부했던가 유학 경험자입니다.
그냥 대도시로 가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일본어는 못해도 생활하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가보면 알겠지만 한국인은 어디를 가도 있습니다. 한국인이 많으면 왠지 마음이 든든해지긴 하겠지만요.
하지만, 그러~나 기본적인 일본어 회화를 못하면 어학교에 갔다고 해도 회화도 못하고 둘러보면 친구라곤 한국인뿐이고 [거의 제자리 걸음의 일본어 실력]인 사람도 있습니다.
또한 아르바이트나 일을 구한다고 해도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안되면 좀처럼 구하기는 어려울 것이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도 못하게 됩니다.
설사 일자리를 구했다고 해서 일본어 실력이 생각만큼 늘어나는 것도 아닙니다. 자신이 일하는 범위 내에서만 필요한 일본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폭넓은 직업, 다양한 사람을 만나서 얘기를 하다보면 자신이 버벅대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는 사람도 많다고 실토하고 있습니다.
일본어에 대한 지식이 얕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공부는 반드시 하고 가는 것이 절대로 현명한 것입니다. 소설책도 좋고, 일본어 교재도 좋고, 드라마도 좋고 뭐든지 좋으니깐 평소 일본어에 익숙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에 가서는 항상 자신을 일본어의 환경 속에 둘 것.
일본에 갔으니 당연한 말처럼 들리겠지만, 가보면 알게 될 겁니다.

[일본어를 전혀 못하는데 가도 괜찮을는지?] [일본어를 능숙하게 말할 수 있을려면 얼마나 기간이 필요하죠?]라고 일본어 초보자들로부터의 전형적인 질문 패턴이 있습니다.

물론 개인차나 나이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한국에서 거의 공부하지 않고 일본에 가는 것을 기준으로 하면 1개월 동안은 뭐가 뭔지 전혀 모르는 동안에 시간이 흘러갑니다.
그리고 3개월이면 조금씩 귀가 익숙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간단한 일상회화를 일대 일로 말할 수 있게 되기 까지는 6개월 정도는 걸리는 것이 일반적인 패턴입니다.

이런 식으로 현실은 매우 냉엄합니다.
결코 과장된 표현이 아닌 진실입니다.
해외를 동경해서 한국을 탈출하는 사람이 참 많습니다.
그러나 언어의 장벽, 문화의 장벽은 물론이고 여러 가지 생각했던 거나 기대했던 것과 전혀 다르게 쓰라린 추억만을 가지고 귀국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 중의 한 사람에 포함되지 않도록 하십시오.

적극적으로 생활해 간다면 일본어는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일본어를 익히고 말겠다]라는 당신의 적극적인 자세입니다.
뭐~걱정할 것까지는 없습니다.
실제로 일본에 워킹홀리데이로 가기로 마음먹은 당신이라면 가능할테니깐요.

성공비결3

적극적으로 행동한다.
이런 말은 안해도 잘 알고 있다고 말하겠지만.

그러나 워킹홀리데이는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혼자서 생활하는 셈입니다.
게다가 문화의 차이나 습관의 차이로 당황하는 일도 있을 것입니다.
매일 매일이 처음인 체험의 연속으로 익숙해 질 때까지는 스트레스가 많이 쌓일지도 모릅니다.
당신이 뭔가 말할 때 틀려도 부끄러워할 필요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당당히 말하고 행동하면 됩니다.

밝고 정직한 사람에게는 친구도 많이 생깁니다.
적극적으로 행동한다면 친구는 자꾸자꾸 생길 것이고 어느 순간 일본어도 능숙해질 겁니다.
워킹홀리데이는 당신이 행동하는대로 일생의 추억이 될 수도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경험이 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한 것은 당신이 그것을 하느냐 마느냐 둘 중 하나일 뿐입니다.

성공비결4

친구를 만들자!

일본에 도착해서 얼마동안은 당신 혼자일지도.
일본에서의 생활은 언어, 습관 등 다른 문화와의 만남이 연속입니다.
즐거운 일이 있는 날이 있기도 하고 울적한 날도 있습니다.
얘기를 나누고 마음을 헤아려 주는 친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처음에는 쑥스러울지 모르지만, 적극적으로 행동한다면 자연스럽게 친구는 생길 것이므로 걱적할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하지만, 행동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친구는 생기지 않습니다.
가장 추천하고 싶은 것은 일본어학교에 가는 것이지만,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든 중요한 것은 자신이 친구를 만들려고 하는 것입니다.
일본어학교에 가면, 당신 말고도 일본어가 서투른 학생이 있을 겁니다. 서로 긴장하지 말고 편하게 말하십시오.
그리고 일본어를 공부하러 왔으니깐 한국인과는 절대로 말하지 않겠다라는 사람도 간혹 있습니다. 그런 자세는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정말 아까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워킹홀리데이에서 만나는 한국인은 나이도 출신지도 다르고, 한국에서 평상시처럼 생활하고 있었다면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이기 때문 입니다. 일본인 친구, 외국인 친구, 한국인 친구도 만드세요.
게다가 한국어로 한국인의 생각을 자유롭게 서로 나눌 사람이 있다면 정신적으로도 여유가 생기게 됩니다.
다만, 여기서 주의할 것은 한국인끼리만 뭉쳐 다니지 않길 바랍니다.
언어도 문화도 다른 외국 친구와 있는 것보다, 언어도 문화도 같은 한국인 친구와 있는 편이 편안하겠지만 그것은 한국에 있는 것과 별반 다를게 하나도 없습니다. 건전한 친구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사람은 정신적으로도 안정되어 있기 때문에 주위에 사람이 모이게 됩니다. 나라, 민족이나 종교, 습관이 달라도 그 차이나 마찰을 즐길 줄 아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길 바랍니다.
어떤 일이든 자신에게 플러스가 된다는 생각으로 밝고 전향적으로 생각하는 것이야말로 성공적인 워킹홀리데이로 연결되는 것이 아닐까요. 당신이라면 충분히 할 수 있으니깐, 열심히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성공비결5

한국의 상식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아두자!!

이것은 어느 나라로 가든지 마찬가지로 한국의 상식이 세계의 상식이 아닙니다.
새로운 생활을 시작했다면, 지금까지 이상으로 신중한 행동이 요구됩니다. 해외에서는 한국에서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것들이 당연하지 않은 것이 참 많습니다.
당신이 일본의 문화, 습관, 생활 등을 이해하지 않았던 탓에 생각지도 못한 트러블에 말려들 경우가 생길지도 모릅니다.
일본 또는 지역에는 고유의 문화가 있고 습관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미리 조사해 둔다면 어느 정도는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습관에 위화감을 느낄 지도 모르지만,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른다」는 말처럼 방문하는 사람이 조심해야 하는 것들입니다.

일반적으로 에티켓이나 매너라고 말하는 것은 상대에 대한 배려, 상대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는 것입니다. 조금이나마 문화나 습관의 차이를 알아 두는 것만으로 일본에서의 생활은 즐거워 질 겁니다. 이러한 생활습관의 차이를 알고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또한 일본에서는 한국처럼 상대방이 아마도 이렇게 생각해 줄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생각은 스스로 확실하게 말로 해야만 합니다. 트러블이나 오해를 사는 원인도 이러한 생각으로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해서 일어나는 것들이 무척 많습니다.
모처럼 일본에 왔으니깐, 능숙하게 말하고 싶다는 기분은 이해하지만, 그것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정확히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하면 상대방도 이해하려고 노력할 겁니다.
물론, 다양한 가치관이나 라이프 스타일을 아는 것만으로도 귀중한 체험입니다.
 

⊙ 홈페이지 : http://www.docomouhak.com/community/reserv.html, hit: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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