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가르치는 선생이 교사야? 강사야?

나를 가르치는 선생이 교사야? 강사야?
날짜 : 2009-11-27 17:16:57 글쓴이 : 도꼬모 조회수: 1634

머리수만 채운 선생님이라면 학생이 손해를 본다

학교생활은 즐겁다라고 말하고 싶지만 학교안내 팜플렛에 있는 것처럼 매일 미소를 지으며 수업을 할 수는 없다. 전문학교는 커리큘럼으로 꽉 차있어서 하루라도 결석하면 모르는 것이 생긴다. 하지만 내용이 어려워서 못따라갈 정도의 것은 하나도 없다. 모르면 질문하면 되는 것이고 매달리면 교사는 오히려 기뻐한다. 하지만 대학교수가 강사로 출강하는 사람 중에는 전문학교 학생을 얕잡아 보고 수업을 대충대충하는 선생도 있다고 한다. 교사의 수는 전임교사가 50% 이상이라고 규정되어 있다. 즉 반 이상은 외래강사라고 하는 셈이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강사가 상근 직원의 4배나 되는 학교가 있는가 하면 극단적으로 적은 학교도 있다. 강사는 보너스도 없고 강의가 많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전문학교 강사의 급여로는 먹고살 수가 없다. 또한 내년에도 고용해 줄 것이라는 보장도 없기 때문에 2~3개의 학교에 출강하지만 수입이 적다. 새로운 기술을 공부하고 자비로 교재를 구비해서 최신의 정보를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 실습강사는 항상 적자이다. 경영자가 코스트를 절감하려고 마음 먹으면, 강사료를 내리고 대폭적으로 강사를 정리하고 커리큘럼을 변경하는 수단을 쓴다. 이렇게 되면 우수한 강사가 전문학교에 남아 있을리 없을 것이다. 전문학교가 이 정도인데 일본유학의 입구라고 하는 일본어학교는 이보다 더 심하면 심했지 나은 것이 하나도 없다. 얘기가 일본어학교로 새긴 했지만 그래도 한마디 하자면, 『일본어학교 다 똑같다.』라는 말에 절대 동의하면 안된다. 이런 말을 유학원이나 일본어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한다면 얼마나 무책임한 막말을 내던진 것인지 여러분이 일본어학교에 입학해서 수업을 듣다보면, 실감을 할 것이다. 적어도 도꼬모일본유학을 통해서 일본으로 떠나는 학생들에게만은 그런 무책임한 짓은 하지말자라는 생각으로 이십여년 가까이 유학카운셀러로서 일을 했지만, 이를 알아주는 학생은 극소수이고 동종업종에서는 희한한 별종으로 통하니 씁쓸할 뿐이다. 내 자식이라면 생각이 다를 법한데 말이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이런 전문학교에서 우수한 강사가 있을리 없다. 남자의 질투는 여자보다 음험하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지. 학생에게 인기있는 강사는 동료나 담임교사들로 부터 이런저런 괴롭힘을 당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게 무슨 상관이냐고? 무척 상관이 많기 때문에 꺼낸 말이다. 이들이 수업 내용에 직접관계하기 대문이다. 강사진이 우수하면 수업 내용은 풍요로워진다. 학교경영자가 머리 수만을 세어 경험이 없는 선생만 있다면 학생의 실력은 절대로 늘어나지 않게되고 취직한 기업에서의 평판도 떨어진다. 그것은 다음 해의 학생들의 취직에서 불이익이라는 불똥으로 튄다.

수업만 하면 강사. 산더미같은 잡 일도 하면 교사

학교 교직원인 교사와 외래강사는 어떻게 다를까? 강사와 직원은 수업내용이 다른 것은 아니다. 수업시간만 마치고 돌아가는 것이 강사이고, 아침부터 밤까지 학교에서 수업이랑 잡 일을 하는 것이 상근직원인 교사이다. 이 잡 일이 정말 많다. 소규모의 학교에서는 출석부, 성적관리, 배포하는 프린트 작성부터 화장실 청소(???)까지 산더미같이 쌓여있는 일이 있다. 학기 초에는 커리큘럼 작성, 강사 의뢰와 시간표 구성, 시험문제 작성 등으로 정신이 없다. 외래강사인 대학교수 중에는 지각을 밥 먹듯이 하는 버릇이 있는 사람도 있어서 그런 사람들의 관리도 해야 한다. 물론 열심인 강사도 있고, 유머로 학생들을 웃기고 교실 분위기를 활기차게 만들어 학생들의 의욕을 끄집어내는 강사도 많다. 이런 강사는 실무경험이 풍부한 실습담당의 강사들 중에 많이 있다.

맘에 드는 선생이 있으면 매달리자

어떤 강사가 당신에게 도움이 되는지는 알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마음에 드는 선생이 있다면 무조건 매달리자 수업에서는 자주 질문하고 수업이 끝나면 취직상담을 한다. 학교와 관계없는 개인 인생상담도 선생의 마음을 사로잡는 비결이다. 졸업하고 취직을 한 후에도 상담을 해 줄 것이다. 이러한 학생을 「교사킬러(先生キラー)」하고 하지만, 자신이 일하고 싶은 업계에서 오랜 실무경험이 있는 강사와 친밀해지는 것은 평생의 득(得)이다. 바로 이런 것이야말로 전문학교 이용법이 아닐까. 강사에게 있어서 졸업생으로 부터 존경받는 것은 그 어느 것보다 기쁘다. 컴퓨터 소프트도 업계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구식이 많다. 또한 최신의 기자재를 구입해도 수년이 지나면 구식이 되기 때문에 기본을 가르친다는 구실아래 구식 설비를 사용하기도 하므로 취직한 현장의 기자재가 본 적도 없는 디지털 소형기계이기도 해서 당황하는 경우도 졸업생들 중에는 있다고 한다.학교는 여러분이 생각하고 있는만큼 즉전력을 붙여주지 않는다. 이럴 때 강사에게 현장의 실정을 묻고, 경우에 따라서는 강사가 근무하는 직장의 견학을 부탁하면 좋다.

⊙ 홈페이지 : http://www.docomouhak.com/community/reserv.html, hit: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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