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말하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보다 능동적으로 세계에 공헌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학과이다. 국제사회의 구조를 이해하고 외국인을 포함한 다양한 사람들과 의견을 교환하는 훈련을 하면서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지녀야할 인간성을 익힌다. 현대사회의 제반문제를 다룰 경우 단독분야의 연구만으로는 대응할 수 없는 기성의 학문 장르를 초월한 글로벌한 시점이 국제간의 문제를 탐구할 경우에는 필수요건이 되고 있다. 현재 국제관계학과는 14대학에 설치되어 있지만 이 계통외에도 국제관계학 관련분야를 다루는 학과는 많다.

대부분의 대학이 처음으로 가르치는 전문과목은 국제관계학이다. 이것만큼은 전원 필수이며 그외에 다양한 분야로 선택하는 유연한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는 대학이 많다. 예를 들면 국제기독교대학은 국제관계론, 국제경제·국제경영론, 국제커뮤니케이션·언어론, 비교사회·문화론의 4전공분야로 나누고 있다. 또한 리츠메이칸대학은 국제질서평화, 국제협력개발, 국제문화이해, 국제행정의 4코스를 설치하고 있다. 각 대학 공히 세미나를 중시하며 전문 세미나는 통상 3학년 때부터 시작한다. 세계의 제반문제를 테마로 연구활동을 전개한다.

국제사회에 대한 관심이 있을 것. 문화적인 측면만이 아니라 정치나 외교 그리고 인종차별, 빈곤, 환경파괴 등 어두운 부분에도 눈을 돌리는 것이야 말로 세계의 현상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것이다.
또한 외국인과 마주하기 위해서는 일반상식과 자국에 대해 잘 알아 두는 것도 중요하다. 고등학교 때 국어, 논술, 작문, 역사, 정치경제 등도 착실하게 공부해두면 좋을듯하다.

시즈오카현립대학(국제관계), 고베시립외대(외국어), 기타큐슈시립대학(외국어), 도키와대학(국제), 동경국제대학(국제관계), 분쿄대학(국제), 아시아대학(국제관계), 국제기독교대학(교양), 다이토분카대학(국제관계), 츠다주쿠대학(학예), 일본대학(국제관계), 추부대학(국제관계), 리츠메이칸대학(국제관계), 규슈국제대학(국제관계)

히로시마시립대학(국제), 교리츠여대(국제), 타쿠쇼쿠대학(국제), 메이지학원대학(국제), 오사카학원대학(국제), 츠쿠바대학(사회국제학군), 우츠노미야대학(국제), 나가사키현립대학(국제정보), 일본대학(국제교류), 페리스여학원대학(국제교류), 동양대학(국제지역), 메이지대학(국제일본), 게이아이대학(국제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