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학과는 화가나 조각가, 디자이너 등 지속적으로 창작활동을 하는 인재의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많은 대학에서 조형예술의 기본분야에 대한 교육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몇개의 전공·코스로 분류되어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들 전공·코스는 각각의 독립된 학과와 마찬가지이다. 다만, 표현수단이 다양화하고 있는 현대에서는 특정의 장르에 연연하지 않고 기초지식과 조형실습을 반복적으로 하면서 독자적인 표현스타일을 터득하는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참고로 일본에서 고비다이(五美大)라고 하면 타마미술대, 여자미술대, 동경조형대, 일본대예술학부, 무사시노미술대를 말한다.

코스제의 경우는 2학년부터 나누어지는 것이 보통이다. 1학년은 유화, 일본화, 판화, 조각 등 주요 장르의 실기를 경험한다. 2학년부터 코스 별로 전문기법을 배우면서 자기자신의 창작을 추구한다.
나고야조형예술대는 일본화, 양화, 종합조형의 3코스로 구성된 전형적인 미술학과 형태이다. 일본화, 양화코스에서는 기초기술의 습득을 비롯하여 작품제작, 발표 등을 반복하면서 개인의 표현력을 향상시켜 간다. 종합조형코스는 기존의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다양한 표현을 추구하는 것으로 디지털 미디어아트 클래스, 종합조형 클래스로 나누어진다.

자기 페이스대로 표현을 추구하는 자세가 중요한 학과로 미술에 재능이 있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오노미치대학(예술문화), 히로시마시립대학(예술), 오키나와현립예술대학(미술공예), 분세이예술대학(미술), 동경조형대학(조형), 일본대학(예술), 나고야조형예술대학(조형예술), 오사카예술대학(예술), 오사카세이케이대학(예술), 다카라즈카조형예술대학(조형), 구라시키예술과학대학(예술), 규슈산업대학(예술), 소조대학(예술), 가나자와미술공예대학(미술공예), 아이치현립예술대학(미술), 교토시립예술대학(미술), 도호쿠예술공과대학(예술)

나고야예술대학(조형), 타마미술대학(회화), 여자미술대학(회화), 동경예술대학(회화), 무사시노미술대학(조각),기비국제대학(문화재수복국제협력), 교토조형예술대학(역사유산), 가나자와학원대학(미술공예), 사가대학(미술공예), 교토세이카대학(입체조형)